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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위.대장치료내시경(EMR,ESD)

내시경적 위 용종(폴립) 절제술

크기가 큰 염증성 용종이나 과증식성 용종은 내시경을 이용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선종성 용종의 경우에는 크기가 작더라도 제거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위선종을 제거하기 위해 개복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위선종의 대부분을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시경적 위 용종 절제술은 내시경 검사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내시경을 위 속에 넣은 후에 레이저로 지지거나, 전기올가미로 집어 올려 잘라내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매우 간편하고, 개복수술에 따르는 위험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 대장 용종(폴립) 절제술

대장 용종은 내시경검사 시 그냥 눈으로 보아서는 악성인지 양성인지 감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시경에서 조그만 혹(용종)이라도 발견되면 될 수 있는 한 다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내시경적 용종절제술은 개복수술을 하지 않고 간편하게 내시경을 통해 올가미를 삽입하여 제거하거나 작은 것은 전기소작으로 파괴시키게 됩니다. 시술 전에 환자는 금식을 하며 시술 후에는 장천공, 출혈 등의 합병증이 생기는지를 관찰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담당 의사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용종 제거 술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래에서 가능하나 간혹 용종 크기가 큰 경우에는 1일 정도 입원하여 경과 관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기 위암에 대한 내시경적 수술법

조기 위암에 대한 내시경적 수술법은 1970년대 중반에 유럽에서 진단 목적으로 개발 되었으나 일본에서 이를 위 종양의 치료법에 도입하여 1990년대 이후부터는 조기 위암의 일차적인 치료법으로 적용하게 이르렀습니다.

우리 나라도 최근 위암에 대한 조기진단 기술 및 각종 치료법의 비약적인 발달로 조기 위암에 대한 내시경적 치료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기 위암에 대한 내시경적 치료는 위선종에 합병된 국소 위암이나 점막층에 국한된 조기위암의 경우, 전신마취나 개복을 하지 않고, 속에 구멍이 있는 내시경을 위 속에 삽입해 점막층과 점막하층을 제거하는'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이 시행 되고 있습니다.

이는 약을 주사하여 수면을 유도한 후에 시술되며, 개인에 차이는 있겠지만 퇴원은 시술 후 약 3일 내지 5일 후에 가능합니다.

조기 대장암에 대한 내시경적 수술법

대장암은 서구에 많은 암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대장암의 빈도가 증가되어 현재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흔한 암이 되었습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의 경우에도 조기암과 진행암의 예후는 현저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대장암의 조기 진단의 노력으로 조기 대장암 및 대장암의 전구 질환인 대장의 선종성 폴립의 발견이 증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그 치료에 관심이 집중되고, 대장 내시경 기기와 술기의 발달에 의하여 대장 폴립을 진단하고 제거하는 것이 비교적 쉽게 되었습니다.

대장암으로의 진행이 흔한 종양성 폴립의 경우 크기가 아주 크거나 장점막에 부착된 부위가 넓은 무경성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내시경적으로 폴립에 올가미를 씌우고 전기로 절제하는 '내시경적 폴립 절제술'과 올가미로 조인 폴립의 굵기가 1.5 cm 이상인 큰 폴립의 경우에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조각으로 제거하는 '분할 절제법'이 이용됩니다.

무경성이면서 평편형 폴립이나 함몰형 병변에서는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의 방법을 이용하여 선종 및 대장암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 ESD) 이란?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은 소화관 악성 종양(암) 및 양성 종양(선종, 점막하 종양 등)등의 전암성 병변에 대한 일괄 절제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내시경 절제 수술 입니다. 점막 또는 점막하층까지 침범한 종괴를 특수 제작된 내시경적 절개도(전기칼)를 이용하여 박리하고, 이를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본 시술은 병변 부분만을 내시경적으로 절제하므로 장기의 일부분 혹은 전부를 절제하는 수술과 달리 치료 후 삶의 질의 변화가 없고, 시술 시간이 수술에 비하여 짧으며, 시술 후 회복이 빨라 입원기간과 비용이 단축되고, 시술로 인한 합병증이나 사망률이 수술에 비하여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고령 환자 혹은 다른 장기에 중요한 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내시경적 절제술은 외과적 수술을 대신하여 그 시행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의 과정 및 방법
  1. 수면 내시경 검사와 동일한 준비 과정을 가집니다.
  2. 시술 시간은 보통 30분~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3. 생리식염수 등을 점막 아래로 국소 주입하여 점막융기를 만든 후 특수 제작된 내시경적 절개도(전기칼)를 사용하여 점막하층과 근층을 박리하여 병변을 일괄 절제합니다.

시술에 의해 발생 가능한 합병증
  1. 출혈, 천공, 통증, 감염, 호흡장애, 혈압의 급격한 변화 등이 있으며 발생률은 100명당 2~4명꼴로 진단적 내시경 검사보다 빈도가 높습니다.
  2. 합병증이 발생하면 입원 기간이 길어지고 경우에 따라 전신 마취하에 응급 수술이 시행될 수도 있습니다.
시술 후 관리 및 추적 관찰
  1. 내시경적 절제술로 인해 인공 궤양이 발생하므로 항궤양제제를 4~8주간 복용 해야합니다.
  2. 병변의 완전 절제 및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추적 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며, 완전 절제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재발되었을 경우 추가적인 내시경적 치료외과적 수술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시술 전·후 환자 주의사항
시술 전 주의사항
- 간, 심장, 폐, 신장, 혈액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병력이 있을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 항응고제(예. 쿠마딘, 와파린 등), 항혈소판제(예. 아스피린, 아스트릭스, 티클리드, 플라빅스 등)를 투약 중인 경우에는 약의 중단 여부에 대해 의사와 반드시 상의하십시오.
시술 후 주의사항
- 아스피린, 진통제, 감기약, 항응고제 등의 약은 적어도 시술 후 일주일 동안 복용하지 마십시오.
- 퇴원 후 심한 복통, 토혈, 혈변, 검은색 변, 심한 어지러움증 등이 발생하면 조속히 응급실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 시술 후 4주 동안 금주해 주십시오.
- 시술 후 4주 동안 가급적 장거리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하되, 퇴원 후 특별한 불편감이 없으면 밥을 드셔도 됩니다.
- 매운 음식, 향신료가 많이 첨가된 음식, 카페인 성분, 자극적인 음식, 거친 음식 등은 피해 주십시오.
- 퇴원 후 일상적인 생활은 무리가 없으나, 약 2주간 격렬한 운동을 삼가 하십시오.
내시경적 이물질 제거

우리가 삼킨 음식물은 식도 - 위 - 십이지장 - 공장 - 회장 - 상행결장 - 가로결장 - 하행결장 - S상 결장 - 직장을 거쳐 배설됩니다. 하지만 식도나 위에 잘 못 들어간 이물질, 즉 생선 가시, 동전, 핀 등이 자연 배출 되지 않고 식도나 위에 있을 때 과거에는 개복술로 이물질을 제거 했으나 최근에는 내시경적으로 개복하지 않고 제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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