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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들을 수 없는 고주파수의 초음파를 심장에 발신하여 되돌아오는 반사파(echo)를 수신하여 심장의 형태나 운동을 영상으로 나타내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초음파의 단층상은 심장의 전체상, 내부 구조의 상호 관계를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결손공, 기형, 판막 장애 등의 확인에 응용됩니다.
초음파검사는 X-선 촬영이나 방사선 동위원소(Rl) 검사처럼 방사선에 의한 피폭의 염려가 없으므로 임신부나 성장기의 유아에도 안심하고 검사할 수 있습니다.
심장판막증(승모판협착증 등), 심근증, 협심증, 심근경색, 대동맥류, 심막염, 선천성 심장병(심방중격결손증 등) 등
보통은 초음파 검사실에서 검사합니다. 초음파의 발신기능과 수신기능을 가진 초음파 발진기(프로브)를 흉부에 대고 초음파를 심장에 발신하여 반사된 에코를 초음파 검사 장치의 브라운관(TV 화면)에 나타나도록 하여 그 단층면의 영상을 관찰합니다.
검사 소요시간은 20∼30 분 정도입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와 달리 절식이나 사전에 처치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초음파가 통하기 용이하도록 전흉부에 젤리를 바르므로 다소 차가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늑골 사이에 프로우브(Probe)를 대고 누르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