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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이용 후 레지오넬라증 환자 발생, ‘목욕탕 주의

강원도 동해의 온천을 이용한 60~80대 노인 3명이 레지오넬라증에 걸려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달 7~11일 강원 동해시의 컨벤션보양온천과 수영장 등을 이용 후 폐렴 증상이 발병해 입원 치료 후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레지오넬라균은 25~42℃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균으로 건물 냉방기의 냉각탑이나 배관 시설의 오염된 물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주로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곳에서는 겨울철에도 레지오넬라균에 노출될 수 있다.

목욕탕에 앉아있는 남성

온천의 경우 샤워헤드, 수도꼭지, 욕조 등에서 증식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레지오넬라증은 폐렴형과 독감형으로 구분되며 폐렴형은 2~10일, 독감형은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오한, 기침, 구역, 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독감형은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2~5일이 지나면 회복되지만 폐렴형의 경우 입원환자에게 발생 시 40~80%의 치사율을 보이므로 결코 가볍게 생각할 수 없다. 이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나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었거나, 고혈압, 당뇨,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앓고 있다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레지오넬라증에 걸리면 따로 격리할 필요는 없으나 이는 2000년부터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 받으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리 규정에 따라 급수관, 냉각탑 등의 청소와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정기적으로 오염 상태를 살펴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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