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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에 숨겨진 놀라운 효과, ‘여기’에도 이로워

“고마워”라는 말 한마디는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고, 스스로 하는 감사의 마음은 삶은 물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감사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뇌를 변화시켜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심장 건강’에도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감사하는 마음은 건강에 이롭다ㅣ출처: 게티 이미지뱅크

고마운 마음 가지면 건강한 심장도 가질 수 있어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습관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우울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뿌리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이기 때문. 그러나 급성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고마운 감정이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적었다. 아일랜드의 메이누스 대학교(maynooth university)의 브라이언 레비(brian leavy) 박사 연구팀은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총 68명의 18~57세 메이누스 대학교 학부생에게 급성 스트레스를 유발한 뒤, 이에 반응하는 심혈관 반응성과 회복성을 측정했다. 그 결과, 평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스트레스에 의한 수축기 혈압 반응이 더 낮았다. 연구진은 “고마운 감정이 급성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성과 회복성 모두에 영향을 끼쳐, 스트레스 완충 효과를 촉진한다”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초기 연구들은 감사하는 마음이 스트레스와 심혈관 질환을 퇴치하는데 유용한 도구라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국제 정신생리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physiology)에 발표되었다. 과거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습관이 심장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폴 밀스(paul j. mills) 교수 연구팀에서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자기 삶에 긍정적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심장 질환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심장 질환 위험이 더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b단계 심부전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감사하는 정도에 대한 자가 평가를 하도록 하고, 환자들의 피로감과 자기효능감, 우울증, 염증 지표 등을 부분별로 점수를 매기고 비교했다. 그 결과,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환자들의 경우 기분이 더 좋고 더 잘 자며, 피로감을 덜 느낄 뿐만 아니라 염증성 지표의 수치가 낮아지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밀스 교수는 “8주 동안 감사 일기를 쓴 환자는 몇 가지 중요한 염증성 지표 수치가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심박변이도(hrv)가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심박변이도는 심작박동수가 변화하는 정도를 나타내며, 이 수치가 향상되면 심장 질환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본다.

감사하는 습관을 만드는 방법최근 누군가에게, 혹은 어떤 상황을 감사해본 마지막 기억이 언제인지 떠올려보자. 만약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 감사하는 마음이 습관화되어있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막상 언제 어떻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지 막막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 포브스지(forbes)에서 소개한 매일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습관을 실천해보도록 하자. 작은 것부터 감사하기= 감사하는 마음은 아낄 필요가 없다. 인생의 모든 좋은 점에 대해 고마워하는 일부터 시작하자. 오늘 날씨가 좋은 것에 감사하고, 기다리던 택배가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것에 감사해하는 등 소소한 일상에서 고마운 일들을 찾아보면 된다. 마음 챙김 연습하기= 매일 앉아서 오늘 감사할만한 일을 5~10가지 생각해보자. 이때 중요한 것은 감사할만한 일을 마음속에 그려야 하고, 그 감정을 간직한 채 앉아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매일 이렇게 마음 챙김을 연습하면 좀 더 자연스럽게 감사할 수 있게 되고, 마음 챙김이 끝난 후에 더 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감사 일기 쓰기= 마음 챙김 시간이 끝나면, 긍정적인 생각을 직접 글로 적어보자. 직접 기록하면 머릿속 생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을 다시 회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 감사 일기를 적을 때 그 대상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같은 대상을 반복적으로 떠올리다 보면 ‘감사 피로’가 발생해 오히려 긍정적인 정서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돕기= 누군가를 돕는 것은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더 감사할 수 있게 된다. 또 고맙다는 말을 듣거나 고마워하는 사람의 표정을 보면 행복감을 증가시킬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 보내기= 친구,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칭찬하고 고마운 점을 이야기하다 보면, 관계가 돈독해지는 것은 물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된다. 고맙다고 말하기 쑥스럽다면, “머리 잘랐네, 정말 잘 어울린다”, “새로 산 신발 예쁘다” 등 소소하게 달라진 상대방의 모습을 칭찬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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