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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지연 ‘갑상선암’, 목소리 손상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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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갑상선암을 이유로 공연이 예정되었던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하차했다. 그녀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는데,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갑상선암은 가수 이문세, 가수 엄정화,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박정아도 투병했던 질환이다.

뮤지컬 무대

갑상선암, 여자에게 잘 타나는 이유는 ?
목 아래쪽에 위치한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고 저장, 분비하는 기관이다. 뼈와 심장, 지방, 간, 뇌하수체 등에 작용해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한다.

2016년도 우리나라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이 발생한 환자가 3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갑상선암은 정확한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목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요오드를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갑상선에 양성 종양이 있을 경우, 비만하거나 음주하는 경우, 유전적 요인으로 발병 위험이 약 2~4배 증가한다고 알려진다.

갑상선암과 갑상선 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기는 등 갑상선 질환은 주로 여성에게 많이 발견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여성호르몬이 갑상선 세포의 각종 기능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갑상선암의 증상과 종류는?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소리 없는 암’으로 불릴 만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목 앞쪽에 덩어리가 생기거나 음식이 삼키기 힘들 때, 목소리가 변하거나 목에 림프절이 만져질 때는 초음파 검사를 한다.

갑상선암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유두암은 생존율이 97.8%로 매우 높다. 게다가 암의 크기가 1cm 미만일 경우, 중요한 구조물과 떨어져 있으며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고 주변 조직으로 침범하지 않고 과거에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고 가족력이 없는 경우 수술은 최대한 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한다.

갑상선의 10%에 해당하는 여포암은 혈액을 통해 전이되는데 10년 후 생존률이 85%에 달한다. 그 밖에 수질암은 최소 25~30%는 유전적 요인 때문에 나타나고 1% 이하로 아주 드물게 생기는 역형성암은 진행이 매우 빠르고 예후가 나빠 발견 후 즉시 치료가 필요하다.

갑상선암 수술할 경우, 목소리는 괜찮을까?
노래부르는 여성

갑상선암은 수술을 최소화하고 경과를 관찰하지만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크기가 작고 유두암이어도 나쁜 조직의 모습이 보이면 수술이 필요하다. 방법은 전경부 절개를 통해 갑상선을 절제하거나 로봇을 통해 진행한다.

만약 갑상선암 수술을 하게 된다면 목소리가 변할까 걱정할 수 있다. 성대마비는 갑상선암수술의 흔한 후유증으로 미국 내분비외과 교과서에서는 갑상선 절제술 후 환자의 2.5~5%에서 일시적 되돌이후두신경 마비가, 1~1.5%에선 영구적 마비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목의 후두신경은 성대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신경으로 되돌이후두 신경과 상후두 신경으로 구분하는데 되돌이후두 신경이 손상될 경우 쉰 목소리가 나올 수 있고 상후두 신경이 손상되면 고음 발성에 장애가 생기고 목소리에 피로가 쉽게 찾아온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수술 중에 신경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신경 모니터링은 되돌이후두신경과 상후두신경에 0.5-3ma의 미세한 전기 자극을 주고, 이를 통해 전달되는 신호인 근전도를 측정해, 신경의 기능 및 성대마비의 유무를 확인하는 의료 기술이다. 이를 사용할 경우 일시적 되돌이후두신경 마비는 1.8%, 영구적인 되돌이후두신경 마비는 0%로 줄어 후두신경을 원활하게 보호할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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