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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에는 왜 오곡밥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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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을 먹는 풍속은 신라 시대부터 시작됐다. 신라 소지왕은 역모를 알려준 까마귀에게 고맙다는 뜻으로 해마다 음력 1월 15일에 귀한 재료를 넣은 약식을 지어 제사를 지냈다. 잣, 대추 같은 귀한 재료를 구하기 어려웠던 서민들은 오곡밥을 대신 지어 먹으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다.

오곡밥

오곡밥은 성이 다른 세 사람이 나눠 먹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셋 이상의 씨족들이 오곡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하고 산다는 뜻이 담겨있다. 농촌진흥청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의 기원을 소개하고, 우리 잡곡의 풍부한 기능 성분과 품종을 제시했다.

오곡밥은 대개 찹쌀과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 팥, 검은콩을 넣어 짓는다. 다양한 색이 어우러져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색깔별로 갖는 건강 기능성도 다양하다. 오곡밥의 하얀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가 잘된다. 노란 조와 기장에는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다.

▲ 오곡밥 짓기
<재료>멥쌀, 찹쌀, 조, 수수, 검정콩, 기장,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① 멥쌀과 찹쌀은 물로 깨끗하게 씻어 1시간 이상 충분히 물에 불려 준비한다.
② 조, 수수, 검정콩, 기장 등 잡곡도 물에 불려둔다.
③ 팥은 깨끗이 씻어 터지지 않을 정도로 삶아 둔다.
*팥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밥 지을 때 넣으면 붉은색의 밥을 지을 수 있다.
④ 팥 삶은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밥물을 만든다.
⑤ 솥에 조를 제외한 쌀과 잡곡을 모두 넣어 잘 섞은 다음 ④번의 물을 넣고 밥을 짓다가, 뜸 들일 때 조를 넣는다.

붉은 팥과 검은콩은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갈색 수수에는 폴리페놀 함량이 많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혈당을 조절해 식습관, 운동습관, 흡연, 음주 등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는 질환인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농촌진흥청은 기능 성분이 풍부한 잡곡 품종으로 △조 '황미찰' △기장 '금실찰' △수수 '남풍찰' △팥 '아라리'를 추천했다. 정월 대보름 풍습으로 부스럼을 막고 건강한 치아를 위해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부럼 깨기'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건강한 혈관 유지를 돕는 땅콩 '케이올', '신팔광'을 추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곽도연 과장은 "오곡밥과 부럼은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인데, 우리 잡곡을 활용하면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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